금산군, 귀농‧귀촌인-지역민 융화 작품전시회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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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위한 지역융화교육 기념 작품전시 및 합창발표회를 지난 21일 금산다락원에서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주민들과 융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금산남산문화의 집과 금산추부문화의 집에서 귀농‧귀촌인 및 금산읍·추부면 주민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차례에 걸쳐 응합프로그램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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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위한 지역융화교육 기념 작품전시 및 합창발표회를 지난 21일 금산다락원에서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주민들과 융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금산남산문화의 집과 금산추부문화의 집에서 귀농‧귀촌인 및 금산읍·추부면 주민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차례에 걸쳐 응합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특히 노래교실, 우리고장 소개 아트북‧읍면홍보 마그넷 제작을 통해 서로를 알고 친분을 쌓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화합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작품전시 및 합창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 모두가 힘을 모아 만든 우리고장 소개 아트북과 금산인삼, 깻잎‧음식 등을 주제로 제작된 홍보마그넷이 공개됐다.
금산인삼의 경우 올해 귀농 2년 차 캐나다인 캐서린 씨가 모델로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이날 금산읍 건강생활지원센터노래교실, 추부문화의집 실버합창단의 합창공연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주민 모두가 지역민으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상호 이해하고 융합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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