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내 수상한 소포 '최초 발송지' 지적에 "조사 진행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에서 전국적으로 배송된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 문제에 대해 중국 당국이 "현재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수상한 소포가 중국에서 발송돼 한국으로 보내졌다는 대만 당국의 설명 등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문에 "중국은 이미 한국 측으로부터 조사 요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전국적으로 배송된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 문제에 대해 중국 당국이 "현재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수상한 소포가 중국에서 발송돼 한국으로 보내졌다는 대만 당국의 설명 등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문에 "중국은 이미 한국 측으로부터 조사 요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이어 "한국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일 울산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기체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최근 며칠간 전국에서는 미확인 해외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7011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교권 강화책 마련‥"학생인권조례 개정 필요"
-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선언은 일종의 충격 요법"‥사업 재개 가능성 시사
- 민주 "원희룡,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중대한 법률 위반‥대국민 사과해야"
- 김기현 아들, '가상자산 의혹 제기' 민주당 박성준·홍성국 고소
- 민주당, '쌍방울 대북 송금' 수원지검 항의 방문‥"언론플레이 중단해야"
- "채상병 동료들 입막나"·"사실무근"‥해병대 휴가·면회 통제 논란
- '신림 칼부림' 가해자 신상공개? 피해자측 "싼 원룸 찾다가" 울분
- "'장모 10원' 발언 사과 없나"‥尹 발언 재소환 후폭풍
- "교사 자격 없다""강남·서초 발령 받으면 심장이 쿵‥" 교사 인권조례는 없나요?
-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최측근·딸 소환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