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취임 "시 발전에 역량 집중”

박석희 기자 2023. 7. 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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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식(61) 전 한국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이 경기 의왕도시공사 제6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서울시립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한남대 사회문화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 계획학을 전공한 성 사장은 1988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해 34년 간 근무했다.

성 사장은 "그간 개발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 문제를 고민해 왔다"며 "여러 분야에 걸쳐 쌓아온 전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왕시 발전에 혼신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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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왼쪽),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성광식(61) 전 한국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이 경기 의왕도시공사 제6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서울시립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한남대 사회문화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 계획학을 전공한 성 사장은 1988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해 34년 간 근무했다.

2013년 LH 내포직할사업단장, 2018년 도시재생본부장을 역임한 도시개발 전문가다.

24일 오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서 임명장을 받은 성 사장은 취임식을 생략한 채 현장을 찾아 담당실·처장 및 팀장들의 현안 보고를 받았다.

이어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인 오매기 지구와 백운밸리 종합병원 부지, A1 블록, 수해 취약지역 소하천 및 훼손지 복구공사 구역 등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성 사장은 “그간 개발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 문제를 고민해 왔다”며 “여러 분야에 걸쳐 쌓아온 전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왕시 발전에 혼신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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