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에 채무 감면 등 지원

양소연 say@mbc.co.kr 2023. 7. 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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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된 13개 지역 주민에게 세 가지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특별 재난지역 내 재산 피해를 본 채무자의 경우 채무 감면 또는 상환 유예를 해주기로 해, 채무 조정 시 최대 70%까지 채무 감면을 지원하고 상환은 6개월 단위로 최장 2년간 유예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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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된 13개 지역 주민에게 세 가지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특별 재난지역 내 재산 피해를 본 채무자의 경우 채무 감면 또는 상환 유예를 해주기로 해, 채무 조정 시 최대 70%까지 채무 감면을 지원하고 상환은 6개월 단위로 최장 2년간 유예하도록 했습니다.

집중 호우로 국유 재산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경우 사용료를 면제하고, 호우 피해를 본 주민 가운데 세금 체납으로 부동산 압류가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매각을 최장 1년까지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7009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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