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발목 수술 예정…재활 3개월에 아시안게임 ‘사실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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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키움의 이정후가 발목 수술을 받게 돼,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이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키움은 오늘(24일) "이정후가 병원 두 곳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 진단이 나와 봉합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전지대 손상은 발목 힘줄을 감싸는 막이 손상된 것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봉합 수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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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키움의 이정후가 발목 수술을 받게 돼,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이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키움은 오늘(24일) “이정후가 병원 두 곳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 진단이 나와 봉합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전지대 손상은 발목 힘줄을 감싸는 막이 손상된 것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봉합 수술이 필요합니다.
키움은 “수술 후 재활 기간은 회복 속도에 따라 바뀔 수 있지만 약 3개월 정도”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정후의 부상으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키움은 물론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재활에만 3개월이 필요한 만큼, 대표팀의 선수 교체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정후는 지난 22일 롯데전에서 8회 수비를 하다 왼쪽 발목 통증을 느껴 교체됐습니다. 이정후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건 옆구리를 다쳤던 2021년 8월 이후 약 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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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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