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수해민에 숙박시설 지원…복구 인력·장비도

박찬수 기자 2023. 7. 24.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사람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자 숙박시설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밖에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회원조합은 강원·충청·전라·경북 지역 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해민을 대상으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장마철 폭우가 멈춘 이후에도 2차 산림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복구에 힘쓰면서 수해민이 일상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사태로 인해 가옥 피해를 입은 지역의 토석류 제거 현장. (산림조합중앙회 제공)/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사람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자 숙박시설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소속 임업인종합연수원(경북 청송), 강릉교육원(강원 강릉), 진안교육원(전북 진안), 양산교육원(경남 양산) 등 4개 기관은 교육생을 위한 숙박시설 227개실을 개방해 수해민 약 72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이밖에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회원조합은 강원·충청·전라·경북 지역 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해민을 대상으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기준 인력 1181명, 장비 226대, 구호물품 6284점을 수해 현장에 긴급 지원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장마철 폭우가 멈춘 이후에도 2차 산림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복구에 힘쓰면서 수해민이 일상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