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거 맞아? 최은경, 내돈내산으로 태국 풀리조트行

서승아 2023. 7. 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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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태국 카오락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7월 23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최은경이 태국의 숨은 휴양지 카오락을 방문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최은경은 휴양에 앞서 숙소 소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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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태국 카오락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7월 23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최은경이 태국의 숨은 휴양지 카오락을 방문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최은경은 휴양에 앞서 숙소 소개에 나섰다. 최은경은 “다이닝룸이 따로 있다. 여기 있는 술은 다 컴플리멘터다. 냉장고에 있는 맥주랑 이런 것들도 다 컴플리멘터다. 얼음 준비를 다 해 놔서 우리 아들이 칵테일을 만들어준다고 하니 기대해 본다”라고 숙소 내부를 소개했다.

숙소 야외로 나선 최은경은 바다뷰인 수영장을 설명했다. 최은경은 “바다 살짝 보이는 소소한 집이다. 저녁에 사용하는 칵테일파티용 테이블도 있다. 수영장은 바다를 보며 수영할 수 있다.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마스터룸과 엄청나게 큰 샤워실은 마스터 베드룸 옆에 붙어있다. 스팀 룸, 엄청 큰 자쿠지도 같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 날 최은경은 가족과 조식을 먹고 바다 산책을 했다. 최은경은 “아들 발리는 파도를 타고 있고 오빠는 파도를 맞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홀딱 젖은 최은경은 “엄마가 가지 말랬는데 말 안 듣고 셋이 나왔다가 망했어”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저녁에는 최은경과 가족들이 바비큐 파티를 했다. 식사를 마친 뒤 최은경은 수영을 했다. 카메라를 켠 아들이 자신을 비추자 “저 지금 민낯이라 나 따라오지 마 못생겼어”라며 피했다. 아들은 엄마를 향해 “너무 예뻐요”라고 칭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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