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북측 배후단지 조성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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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항 북측 배후단지 조성공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4일 '광양항 북측 배후단지 조성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개발사업본부 최상헌 부사장은 "이번 광양항 북측 배후단지 조성공사를 통해 부족한 배후단지 확보와 물동량 증대로 지역경제 공헌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무재해 현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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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항 북측 배후단지 조성공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4일 '광양항 북측 배후단지 조성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소진에 대비하고 급증하는 입주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약 11만㎡의 북측 배후단지를 새롭게 조성하게 된다.
항만 공사는 작년 5월 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 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얻었다. 이어 광양항의 복합물류·제조시설 부지 확보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개발사업본부 최상헌 부사장은 "이번 광양항 북측 배후단지 조성공사를 통해 부족한 배후단지 확보와 물동량 증대로 지역경제 공헌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무재해 현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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