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국제연극제 성공' 거창군 릴레이 응원…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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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24일 군청 입구에서 구인모 군수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성공 개최 기원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군 공직자 30여 명은 오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연극제 표어(슬로건)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상상!'이 적힌 손팻말을 드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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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4일 군청 입구에서 구인모 군수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성공 개최 기원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군 공직자 30여 명은 오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연극제 표어(슬로건)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상상!’이 적힌 손팻말을 드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릴레이 응원은 연극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거창군의회, 거창문화원, 거창상공협의회, 한국예총거창지회 등 관내 많은 기관과 단체가 동참했다.
한편 올해로 제33회를 맞은 거창국제연극제는 거창이 자랑하는 명승지 수승대에서 오는 28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공연팀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돼 있다.
한편 개막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주세페 베르디의 ‘춘희’로 작품 속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연극을 접목해 100여명이 거창 한여름 밤의 꿈을 꾸는 듯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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