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간판타자' 이정후, 발목 수술 예정… 재활 '3개월' 전망

한종훈 기자 2023. 7. 24.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간판타자 이정후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24일 키움 구단은 이정후가 "CM병원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발목 신전지대가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오는 25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추가 검진 후 수술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이정후는 지난 22일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말 수비 도중 왼쪽 발목 통증을 느껴 임병욱과 교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 외야수 이정후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사진은 이정후의 경기 모습. /사진= 뉴시스
키움 히어로즈 간판타자 이정후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24일 키움 구단은 이정후가 "CM병원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발목 신전지대가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오는 25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추가 검진 후 수술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수술 후 재활 기간은 약 3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이번 수술로 인해 키움은 날벼락이 떨어졌다. 올시즌 내 복귀가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키움은 현재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89경기를 치러 40승2무47패로 8위에 자리하고 있다.

또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대표팀으로선 큰 악재다.

이정후는 지난 22일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말 수비 도중 왼쪽 발목 통증을 느껴 임병욱과 교체됐다. 다음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