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장마 평균 강수량 평년보다 2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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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장마가 시작된 이후 광주·전남의 평균 강수량이 평년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늘 0시까지 기준 누적 강수량이 구례 성삼재 1243.5 mm, 담양 봉산 1167.5 mm, 광주 1098.9 mm, 함평 1057.5 mm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600mm 이상의 강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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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지난달 25일 장마가 시작된 이후 광주·전남의 평균 강수량이 평년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늘 0시까지 기준 누적 강수량이 구례 성삼재 1243.5 mm, 담양 봉산 1167.5 mm, 광주 1098.9 mm, 함평 1057.5 mm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600mm 이상의 강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와 전남 6개 주요지점 강수 평균값은 688.0mm 로 평년 338.7 mm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특히 광주는 평년 362.0 mm보다 3배 가까운 비가 내렸고, 1년 평년 강수량인 1380.6mm의 72.5%에 달하는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현재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독수리'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태풍 이동경로에 따라 정체전선 위치가 달라질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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