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채수근 상병 동료 출타 통제"…해병대 "사실 아냐"
문승욱 2023. 7. 24. 17:09
경북 예천군에서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 동료 장병의 주말 출타와 면회가 제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24일) "지난 주말 해병대 1사단 장병 가족들이 병원 진료·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해 출타를 요청하거나 면회를 신청했지만 모두 '불가하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정상 시행된 휴가는 사고 전 계획돼있던 휴가로 생존자 가족의 요구에 따라 진행되는 출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해병대 1사단 관계자는 "휴가를 통제한 적 없으며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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