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신인 시절, 말도 안 되는 대우..아픔으로 다가오지 않아"[유퀴즈]

김나연 기자 2023. 7. 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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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신인 시절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밝혔다.

23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력적인 중저음과 패션 근육? 못 말리는 연기 열정까지! 진짜 궁민 배우, 남궁민'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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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남궁민이 신인 시절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밝혔다.

23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력적인 중저음과 패션 근육? 못 말리는 연기 열정까지! 진짜 궁민 배우, 남궁민'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남궁민은 자신의 근육질 몸매에 대해 "지금은 없다. 패션 근육을 장착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 연기 비결에 대해서는 "대사를 완벽하게 숙지하고, 그 상황의 감정에만 집중해서 저절로 튀어나오게 해야 한다"고 전해 감탄을 안겼다.

또한 '닥터 프리즈너'를 촬영하며 '메스'라는 한 마디를 재촬영했다는 남궁민은 "대사를 처음 시도했는데 뭔가 아쉽고,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더 자연스러운 대사를 위해서 수십번 연습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연기할 때 제 감정을 솔직하게 믿는 편이다. 너무 파이팅 넘친다"며 "신인 시절 연기를 하다가 바람이 불어서 조명대가 쓰러졌다. 너 때문이라고 손가락질받았는데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다시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며 "촬영장에서 말도 안 되는 대우를 받아도 아픔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오늘도 연기를 하고 가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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