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살해 후 극단적 선택 시도한 20대男 중태

강원CBS 구본호 기자 2023. 7. 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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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던 여성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중태에 빠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2시 59분쯤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스스로 신고한 뒤 흉기로 자해했고 영월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상태가 악화돼 원주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숨진 여성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이들 모두 영월에 거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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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함께 살던 여성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중태에 빠졌다.

강원 영월경찰서는 24일 살인 혐의로 A(28)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2시 59분쯤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스스로 신고한 뒤 흉기로 자해했고 영월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상태가 악화돼 원주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숨진 여성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이들 모두 영월에 거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치료 경과를 살핀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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