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살해 후 극단적 선택 시도한 20대男 중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께 살던 여성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중태에 빠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2시 59분쯤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스스로 신고한 뒤 흉기로 자해했고 영월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상태가 악화돼 원주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숨진 여성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이들 모두 영월에 거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께 살던 여성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중태에 빠졌다.
강원 영월경찰서는 24일 살인 혐의로 A(28)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2시 59분쯤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스스로 신고한 뒤 흉기로 자해했고 영월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상태가 악화돼 원주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숨진 여성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이들 모두 영월에 거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치료 경과를 살핀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父 감옥가자 딸이 도박사이트 운영…'막장 가업'의 최후
- "원룸 구하기 위해 신림 간건데…" 유족 '사형 선고' 청원[이슈시개]
- "나를 무시한다" 술 마시던 애인 33회 찔러 살해한 30대男 징역 20년
- "한국 살기 힘들어" 멕시코로 떠난 20대女, '남미 대스타' 됐다
- 또 맞은 선생님…부산서도 초3 학생이 교사 얼굴 가격 등 폭행
- 보훈부, 현충원 홈페이지서 백선엽 '친일파' 꼬리표 삭제 결정
- 日정부 "오염수 허위정보, AI로 대응"
- 수십 년 전 군대서 슬쩍한 실탄, 무심코 버렸다가…'덜미'
- 러, 곡물港 오데사 집중 타격…'세계유산' 성당 무너져
- 조민, 부산대 이어 고려대 입학 취소 관련 소송 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