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는 일종의 충격 요법"
양소연 2023. 7. 24. 17:04
[5시뉴스]
지난 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국토부가 오늘 사업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토부 관계자는 "백지화는 어떻게 보면 충격요법"이라며, "원 장관은 의혹이 해소되면 사업을 재개하겠다고 이야기했던 것"이고, "다음 정부에서 김건희 여사 땅 등과 관계 없을 때 진행하자고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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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연 기자(sa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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