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발목 수술 3개월 아웃‥AG 출전 불발·MLB 포스팅은 가능할 듯

이명노 nirvana@mbc.co.kr 2023. 7. 24.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키움의 이정후 선수가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이 어려워졌습니다.

키움 구단은 이정후가 오늘 병원 두 곳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발목 힘줄을 감싸는 왼쪽 신전지대 손상으로 봉합 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22일 부산 롯데전에 출전했다 8회말 수비 과정에서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습니다.

수술 후 재활에는 3개월이 소요될 전망으로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의 이정후 선수가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이 어려워졌습니다.

키움 구단은 이정후가 오늘 병원 두 곳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발목 힘줄을 감싸는 왼쪽 신전지대 손상으로 봉합 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22일 부산 롯데전에 출전했다 8회말 수비 과정에서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습니다.

수술 후 재활에는 3개월이 소요될 전망으로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1군 등록일수와 과거 국가대표 소집 인정일 등을 포함하면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포스팅 신청은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06989_3615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