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밀수’ 대학생 통고 처분…제보자 “학교가 협박성 발언”
김현주 2023. 7. 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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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한 대학교 학생이 수입이 금지된 곤충을 몰래 들여오려고 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관세청이 해당 학생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통고 처분했습니다.
관세청은 국내 반입이 금지된 외국 곤충이 밀수입되고 있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대학생이 86만 원 상당의 외국산 곤충을 밀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밀수를 신고한 공익 제보자는 "학교 측으로부터 협박성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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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의 한 대학교 학생이 수입이 금지된 곤충을 몰래 들여오려고 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관세청이 해당 학생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통고 처분했습니다.
관세청은 국내 반입이 금지된 외국 곤충이 밀수입되고 있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대학생이 86만 원 상당의 외국산 곤충을 밀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밀수를 신고한 공익 제보자는 “학교 측으로부터 협박성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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