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에서 '리플' 적립 구매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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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가상자산 적립식 구매 서비스에 리플(XRP)을 신규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코빗은 오토 트레이딩 서비스에도 신규 가상자산 4종을 추가했다.
이정우 코빗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적립식 구매와 오토 트레이딩은 투자자가 편리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가상자산을 매매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가상자산 투자 편의성 및 안정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형태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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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가상자산 적립식 구매 서비스에 리플(XRP)을 신규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적립식 구매 서비스는 코빗이 지난해부터 선보인 서비스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일, 매주, 매월 등의 주기에 따라 반복해서 미리 지정해 둔 금액만큼 자동으로 살 수 있는 서비스다. 가격 변동성이 높은 가상자산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리플 신규 추가는 최근 리플 승소 소식에서 비롯했다. 승소 소식에 폭등한 리플에 쏠린 투자자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이와 함께 적립식 구매 건별 한도도 종전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했다.
아울러 코빗은 오토 트레이딩 서비스에도 신규 가상자산 4종을 추가했다. 추가된 신규 가상자산은 페페(PEPE)와 수이(SUI), 아비트럼(ARB), 갤럭시(GAL) 등이다.
코빗 오토 트레이딩 서비스는 투자자가 설정한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가상자산을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볼 수 있는 그리드 트레이딩 봇(Grid Trading Bot)을 서비스화했다.
이정우 코빗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적립식 구매와 오토 트레이딩은 투자자가 편리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가상자산을 매매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가상자산 투자 편의성 및 안정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형태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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