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형 창업자 1.3만명 육성한 언더독스, 기업교육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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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가 기업형 중소상공인 육성 등 다양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형 인재(Entrepreneur) 1만3000여명을 누적 육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는 "혁신적인 창업가 육성 과정에서 쌓은 인재 육성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교육 시장에 진출한다"며 "보다 많은 창업가와 기업들의 성공을 지원해 내년에는 3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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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가 기업형 중소상공인 육성 등 다양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형 인재(Entrepreneur) 1만3000여명을 누적 육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언더독스는 작은 가능성이라도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혁신을 일으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아 2015년 설립됐다. 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낮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언더독'에서 사명을 지었다.
언더독스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콘텐츠, 인재 양성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업교육 업계에 진출해 직무 교육 시장의 혁신을 이끈다는 목표다.
언더독스 관계자는 "기존 기업교육 시장은 전통적인 방식과 콘텐츠의 직무 교육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 새로운 형식의 교육 콘텐츠와 상호 학습 플랫폼 서비스, 교육 대상 확대 등을 통해 기업교육 시장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했다.
언더독스는 기업 인재 개발 영역을 다각화해 그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직무 스킬 중심의 일방향 교육 대신 경험을 통해 기업가형 관점과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혁신 교육 형태로 기획한다.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는 "혁신적인 창업가 육성 과정에서 쌓은 인재 육성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교육 시장에 진출한다"며 "보다 많은 창업가와 기업들의 성공을 지원해 내년에는 3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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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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