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2023 하반기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셀럽' 1위(셀럽챔프)

셀럽 팬덤 앱 서비스 '셀럽챔프'에서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2023 하반기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셀럽'이라는 주제로 팬 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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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명의 셀럽이 후보에 올랐고, 가수 정동원이 총 42,587표의 투표수 중 46.32%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2023 하반기 활동이 기대되는 셀럽' 1위에 선정되었다.

정동원에 이어 박서진이 28.8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아쉽게 2위에 선정되었으며, 전유진(8.58%), 지창욱(4.88%), 홍지윤(2.34%) 등이 차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 1위에 선정된 가수 정동원은 2019년 12월 미니앨범 'miracle'로 데뷔한 4년 차 가수이며, 2018년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 2019년 SBS '영재발굴단', KBS '인간극장' 등에 출연하며 트로트 영재로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2020년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 달성을 통해 가수 정동원의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OST를 포함한 다양한 앨범 활동과 예능, 드라마, 영화까지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병아리, 삐약이 등의 귀여운 애칭을 보유한 정동원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새 미니앨범 '사내[MAN]'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팬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 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앨범 '영원(Forever)'에 직접 작사까지 참여하면서 아티스트로서 더 발전한 모습을 선보였다.

정동원은 2021년에 발매한 정규 1집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초동 판매량 12만 장 이상을 달성하며 역대 K-POP 초동 판매량에서 최연소로 10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 세웠으며, 지난 2월 10일 열린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하는 등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서울, 부산, 대구, 수원에서 진행된 '정동원콘서트 2nd 음학회' 전국 순회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정동원은 지난 5월부터 여행 예능 MBN '지구탐구생활'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해외 유명 영화제로부터 14차례 이상 초청을 받은 정동원의 스크린 데뷔작 영화 '뉴 노멀'의 극장 개봉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투표를 진행한 '셀럽챔프'에서는 영화잡지 씨네21과 함께 7월 25일까지 '시네21 상반기 결산 투표'를 진행한다. 정동원, 이준혁, 지창욱, 김호중, 임영웅 등 총 30명이 후보로 올라와 있으며, 투표 1위에게는 기획 인터뷰 기사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MBC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