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서 또 흉기 난동…70대 남성 체포 조사 중

한병찬 기자 2023. 7. 24.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대낮에 또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24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70대 남성 이모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이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쯤 차 안에서 여성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람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순찰차와 경력을 동원해 추적한 끝에 오후 3시30분쯤 이씨를 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자세한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 중"
경찰 로고./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서울 한복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대낮에 또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24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70대 남성 이모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이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쯤 차 안에서 여성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람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순찰차와 경력을 동원해 추적한 끝에 오후 3시30분쯤 이씨를 체포했다.

A씨는 현재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돼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bc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