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외야수 이정후,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3개월 아웃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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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24일 "외야수 이정후가 오늘 CM병원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MRI,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정후는 내일(25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추가 검진 후 수술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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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정후가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24일 "외야수 이정후가 오늘 CM병원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MRI,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신전지대 손상은 발목 힘줄을 감싸는 막이 손상된 것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봉합 수술이 필요하다.
이정후는 내일(25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추가 검진 후 수술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수술 후 재활 기간은 약 3개월 정도 소요되며, 회복 속도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이정후는 지난 22일(토)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8회 말 수비 과정에서 왼쪽 발목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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