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외국인노동자 지원협의체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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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24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동구 외국인노동자 지원협의체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구와 울산경찰청, 동부경찰서, 법무부 울산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울산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8개 공공기관의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앞서 동구는 지난달 30일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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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4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동구 외국인노동자 지원협의체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구와 울산경찰청, 동부경찰서, 법무부 울산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울산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8개 공공기관의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합동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늘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일과 후, 주말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동구는 지난달 30일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회의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 급증에 따른 체계적인 지원과 민원발생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구축 이후 각 기관간 실무자 간에 처음으로 열린 실무회의이다.
동구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와 원만하게 융화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상호 협력해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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