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줄 테니 집으로 가자", 승객의 '충격적' 행동 [제보영상]

김한솔 2023. 7. 24. 16: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충적적인 블랙박스 영상이 YTN에 제보되었습니다.

영상의 내용은 택시 기사를 폭행하는 한 남성 승객의 영상이었습니다.

제보자는(택시 기사)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손님이 돈도, 핸드폰도 없다고 했다", "집으로 따라오면 요금을 줄 수 있다고 했다", "따라갔고 사모님에게 받았는데, 가는 도중에도 계속 불쾌한 듯 욕을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제보자는 "요금을 받고 이제 가려고 했는데, 승객은 아파트에서 먼저 내려간 상태였다", "택시 근처를 가자 승객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다짜고짜 폭행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보자는 승객이 폭행을 하자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신고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고, 도망가려던 승객을 붙잡아 파출소로 이동했습니다.

제보자는 "현재 눈 주변이 찢어져 봉합 수술하고 입원 중이다", "잘못한 게 없는데 뭐 때문에 이러는지 모르겠다", "억울하고 분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영상 : 제보자 제공]

YTN 김한솔 (han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