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준우승' 김주형, 세계랭킹 17위…2개월 만에 20위 내 재진입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3. 7. 24.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형이 2개월 만에 다시 세계랭킹 20위 내로 진입했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메이저대회 디오픈 종료 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7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후 세계랭킹 19위를 기록, 처음으로 20위 내에 진입했다.

하지만 디오픈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다시 세계랭킹 20위 내로 들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주형. 연합뉴스

김주형이 2개월 만에 다시 세계랭킹 20위 내로 진입했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메이저대회 디오픈 종료 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7위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후 지난주 세계랭킹 24위에서 7계단이나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후 세계랭킹 19위를 기록, 처음으로 20위 내에 진입했다.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후에는 세계랭킹 13위까지 점프했지만, 이후 세계랭킹이 조금씩 떨어졌다.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 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9위를 기록한 뒤 20위 밖으로 밀렸다.

하지만 디오픈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다시 세계랭킹 20위 내로 들어왔다. 현재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다. 김주형 다음은 27위 임성재(지난주 23위)다. 한국 선수 역대 최고 랭킹은 2008년 3월 최경주의 5위다.

김시우는 37위, 이경훈은 54위로 1계단씩 내려앉았고, 극적으로 디오픈에 출전한 안병훈은 85위에서 7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세계랭킹 1~5위를 유지한 가운데 디오픈 챔피언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26위에서 10위, 같은 기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악사이 바티아(미국)는 191위에서 106위로 올라섰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