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허가 건축물 106곳 긴급 안전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폭우에 취약한 무허가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28일까지 무허가 주택 1117곳 가운데 나무나 벽돌 등으로 만들어져 붕괴 우려가 있는 106곳을 점검한다.
시, 자치구, 지역 건축 안전센터 안전 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이 집중호우에 따른 지반침하, 건축물 내외부 처짐과 균열, 석축·옹벽·배수로 등 위험 요소를 예방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가 폭우에 취약한 무허가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28일까지 무허가 주택 1117곳 가운데 나무나 벽돌 등으로 만들어져 붕괴 우려가 있는 106곳을 점검한다.
시, 자치구, 지역 건축 안전센터 안전 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이 집중호우에 따른 지반침하, 건축물 내외부 처짐과 균열, 석축·옹벽·배수로 등 위험 요소를 예방한다.
전기시설, 가로수, 토사 등 주변 상태도 점검해 이상 징후가 있으면 소유자에게 보수보강을 명령하기로 했다.
23일 오전 11시 35분께 광주 남구 방림동 한 무허가 주택 지붕이 무너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현장 출동해 안전 진단을 한 남구는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건축물을 철거하기로 했다.
si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40억원에 옥수동 빌딩 매입한 이병헌, 월 임대수입만 8500만원
- 故구하라 데뷔 15주년…강지영 “나름…잘 하고 있어 걱정마, 보고싶어”
- ‘박보영 닮은 꼴’ 日 컬링 선수…“그 사람 맞죠?” 근육질 변신한 근황
- “미혼이 더 열정적, 결혼하지 마세요”·소송에 암 걸려 사망도…학부모 ‘악성 민원’, 사례
- “한국 힘들어” 멕시코 간 20대女, 남미서 ‘2400만명 인플루언서’ 역전
- 신림 칼부림男이 ‘상남자·조선제일검’?…경찰 “명백한 2차 가해, 수사 검토”
- 뉴진스 새 앨범 ‘겟업’ 전곡, 美 스포티파이 50위권 ‘차트인’
- “연예인 뺨친다” 호기심만 자극하더니…순식간에 사라졌다?
- 손석구 ‘가짜 연기’ 논란에 “남명렬에 손편지 사과했다”
- ‘미션임파서블’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 300만 돌파 눈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