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카카오게임즈, MMROPG '아레스' 사전 다운로드 시작 외

조민욱 기자 2023. 7. 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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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아레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게임 앱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PC용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사전 다운로드 설치 후 게임 접속이 가능하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다양한 외형의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오는 25일 정식 서비스 이후에는 즉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 중인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아레스는 사전등록 시작 이후 200만이 넘는 이용자가 사전등록에 참여했고, 사전 캐릭터명 선점에 다수의 이용자가 몰려, 사전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는 '월드(서버군)'을 추가 오픈하기도 했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 미래 세계관과 탄탄한 시나리오, 디테일과 속도감을 모두 잡은 고퀄리티 그래픽,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 논타겟팅 전투, 다양한 협동/경쟁 기반의 멀티 콘텐츠가 특징이다.

아레스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 등 자세한 게임 정보는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프랑스 개발사 플레이윙이 개발한 PC 온라인 슈팅 대전 게임 '센추리: 에이지 오브 애쉬즈(이하 센추리)'의 정식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센추리는 지난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오는 25일 1주년을 맞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다음달 22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1주년 기념 출석 이벤트로, 일일미션 중 1종을 클리어한 뒤 이를 캡처한 뒤 인증 게시글을 등록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1일 출석 시 1000캐시를 적립, 최대 2만9000캐시를 모을 수 있다. 또한 인증 참여자가 10명 이상일 경우 인증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5000캐시를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대상 중 3명을 추첨해 추가 1만캐시도 제공한다.

두번째 이벤트는 축하 댓글 등록하기다. 이벤트 공지 게시물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면 완성되는 이벤트로 2000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축하 댓글이 10개 이상일 경우 댓글 작성 이용자 전원에게 3000캐시를, 이벤트 참여 댓글 30개 초과 시 추가 5000캐시를 지급한다.

마지막 커뮤니티 이벤트는 '1주년 축하'를 주제로 자유롭게 게시글을 등록하면 된다. 팬아트, 3행시 등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게시글을 등록한 이용자들에게는 5000캐시를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1만캐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주년을 기념해 센추리 시즌3를 업데이트 했다. 이번 시즌3에는 신규 클래스 '라임블러드'와 게임모드 '유물전'을 업데이트 했고, 밸런스 조정을 위한 패치도 추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브 센추리: 에이지 오브 애쉬즈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의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규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이하 KDL)'의 프리시즌 2 결승전에서 '광동 프릭스' 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한 'KDL 프리시즌 2' 팀전 결승은 개인전 결승에 이어 현장 관람석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광동 프릭스와 준우승에 머무른 '리브 샌드박스'의 맞대결이 다시 한번 성사됐다.

1페이즈 스피드전은 양팀이 매 라운드 승패를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리브 샌드박스가 승리했지만, 아이템전의 약점을 보완한 광동 프릭스가 아이템전과 에이스 결정전을 모두 가져가며 2:1로 승리, 기선을 제압했다.

2페이즈에서는 리브 샌드박스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모두 승리,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리며 결승전다운 긴장감을 이끌어냈다. 팀 대표 4인이 출전해 1대1 스피드 승자연전으로 진행되는 3페이즈에서는 풀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SUNGBIN(배성빈)'이 공격적이면서 거침없는 주행으로 'HyunSu(박현수)'를 꺾고 프리시즌 팀전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광동 프릭스의 주장 'World(노준현)'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팀원들이 끝까지 위로해 주고 믿어줘서 또 한 번 우승할 수 있었다"며 "감독님을 비롯해 응원해 주신 모든 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정규시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개인전 결승전은 지난 22일 진행했으며, 신예 'Luning(홍성민)'이 강력한 우승 후보 'NEAL(리우창헝)'을 상대로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에서는 NEAL(리우창헝)과 Luning(홍성민)이 각각 87, 79점을 기록해 우승컵에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2세트는 첫 결승 진출임에도 긴장하지 않고 침착한 플레이로 일관한 Luning(홍성민)이 3:1로 승리하며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Luning(홍성민)은 "무리하지 않고 안전하게 1등을 노려야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과 더 나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KDL 프리시즌 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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