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유아기였는데 ‘지락실2’ 덕에 인간적 성장, 매일 자기전 감사”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매일 자기 전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미미는 7월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오마이걸 미니 9집 앨범 ‘Golden Hourglass’(골든 아워글래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예능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오마이걸이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2집 'Real Love'(리얼 러브)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인 신보다.

미미는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에 코미디언 이은지, 래퍼 이영지, 그룹 아이브 리더 안유진과 함께 출연하며 '예능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미미는 "매일 감사하며 활동하고 있다. 멤버들이 하나로 모여 더 좋은 모습, 무대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뿅뿅 지구오락실' 출연 후 한층 뜨거워진 인기에 대한 속내도 털어놨다. 미미는 "매일 매일, 자기 전에도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행복감에 젖어서.. 젖지는 않고 그렇게 감사하며 살고 있다. 이번 활동에도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들이 각 분야에서 열심히 해주고 있다. 그만큼 오마이걸을 사랑해 주실 거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많이 인간적으로 성장했다. 유아기에서 많이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 신보 ‘Golden Hourglass’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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