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알쓸별잡’ 특별 게스트 출연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7. 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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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하 놀란 감독)이 tvN 신규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 출연한다.

24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엔 영화 '오펜하이머'의 놀란 감독이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잡학 토크에 동참하는 현장이 담겼다.

이 영상에는 6인의 잡학박사들과 놀란 감독이 지적인 수다를 함께 하는 장면은 물론이고, '오펜하이머'의 주역,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인터뷰까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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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별잡’ 하이라이트 영상. 사진 ㅣtvN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하 놀란 감독)이 tvN 신규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 출연한다.

24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엔 영화 ‘오펜하이머’의 놀란 감독이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잡학 토크에 동참하는 현장이 담겼다.

영화 ‘메멘토’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놀란은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비롯해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등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고 있는 몇 안 되는 ‘천재 감독’으로 불리고 있다.

오는 8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오펜하이머’는 시네마스코어 A등급을 받으며, 벌써부터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의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 부문 수상이 점쳐지고 있다.

이 영상에는 6인의 잡학박사들과 놀란 감독이 지적인 수다를 함께 하는 장면은 물론이고, ‘오펜하이머’의 주역,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인터뷰까지 예고됐다.

오는 8월 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대방출과 더불어 심도 깊은 토론으로 ‘잡학 토크’의 새 장을 열었던 ‘알쓸신잡’의 새로운 시리즈다. 지구별의 각 도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이야기를 전분야에서 파헤쳐 본다는 것이 확장된 기획의도다.

영화감독 장항준과 배우 김민하가 MC를 맡고, 영화 평론가 이동진, 건축가 유현준, 물리학자 김상욱, 천문학자 심채경이 수다 여정을 함께 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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