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6인조 재편, 빈자리 채워야 한단 책임감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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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이 6인조로 돌아온 각오를 밝혔다.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은 24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골든 아워글래스'는 지난해 5월 지호가 탈퇴한 뒤, 오마이걸이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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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은 24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골든 아워글래스’는 지난해 5월 지호가 탈퇴한 뒤, 오마이걸이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다. 어떤 각오로 임했냐는 질문에 승희는 “오마이걸이라는 색깔과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모습,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다. 멤버가 재편된 만큼,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는 책임감과 용기를 가졌다. 단합된 마음으로 새 앨범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또 효정은 “우리가 같이 꿈을 꾸는 거고, 저희를 보고 팬분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활동을 한다. 누군가가 지치면 다른 멤버가 그 자리를 채워주고, 앞으로도 그렇게 활동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Summer Comes)’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으로 가장 뜨거우면서도 가장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오마이걸 표 서머송이다. 신나면서도 벅찬 여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것은 물론, 오마이걸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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