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교통연수원, 장흥 물축제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이 장흥교 5거리에서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앞두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1일 열린 캠페인에는 장흥군청 ‧ 장흥경찰서 · 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전남교통연수원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했다.

특히,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과 이륜자동차의 안전모 필수 착용을 강조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장흥군민과 관련 기관 직원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0 ~ 2023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지정축제로 선정된 여름 대표축제로 주‧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속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이다.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7월 29일~8월 6일까지 열린다.

전남교통연수원 이병희 원장은 "장흥 물축제와 같은 행사에서 전남도민의 교통 문화 수준이 전국적으로 보일 수 있다며, 우리 모두가 노력하여 전남의 선진 교통 문화 의식을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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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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