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반려동물 간식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2023. 7. 24.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답례품 품목 9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은 기존 2차례 답례품 선정에 이어 3차 답례품으로, 지역 농특산물, 다양한 체험 상품에 꾸러미 상품, 반려동물 간식 등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추가 선정된 답례 품목은 9개로 ▲한우 ▲옥수수 ▲곤약젤리, 과일강정 ▲반려동물 간식 ▲꾸러미상품(과일꾸러미, 유기농 잡곡꾸러미, 간식 꾸러미, 주택화재안전 꾸러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부 잠재인구의 관심 유발’ 핵심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답례품 품목 9개를 추가 선정했다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답례품 품목 9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은 기존 2차례 답례품 선정에 이어 3차 답례품으로, 지역 농특산물, 다양한 체험 상품에 꾸러미 상품, 반려동물 간식 등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추가 선정된 답례 품목은 9개로 ▲한우 ▲옥수수 ▲곤약젤리, 과일강정 ▲반려동물 간식 ▲꾸러미상품(과일꾸러미, 유기농 잡곡꾸러미, 간식 꾸러미, 주택화재안전 꾸러미)이다.

특히 반려동물 간식 ‘펫푸드’는 군에선 추진하는 ‘메타프로방스 펫거리 조성 사업’과 함께 반려인들을 유인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꾸러미 상품은 바쁜 현대인에게 신선한 농특산물을 골고루 맛볼 수 있도록 하는 시대 맞춤 답례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고향사랑 기부는 인구감소를 넘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자체의 재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 참여자의 수요를 관통하는 참신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담양군이 아닌 개인이 담양군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 시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30%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si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