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생수 4만 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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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최근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에 생수 4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4일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특별지시를 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에도 서울시 및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생수 5만 병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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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피해지역 응원 등 온정의 손길 지속
경상남도는 최근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에 생수 4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4일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특별지시를 했다.
이에 경남도는 충북 및 경북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한 응원체계를 갖추는 한편 충북?경북 등에는 직접 통화를 하여 지원의사를 밝힘과 동시에 생수 4만 병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지원했다. 지원 생수는 호우 피해지역 피해민들과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으로, 이재민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에도 서울시 및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생수 5만 병을 지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충북?경북 도민의 불편사항이 큰 만큼 신속한 생수 지원뿐만 아니라 추가 물자 지원도 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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