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故구하라와 데뷔 15주년 자축 “보고싶다”

박수인 2023. 7. 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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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멤버 겸 배우 강지영이 고(故) 구하라와 데뷔 15주년을 자축했다.

강지영, 구하라는 2008년 카라 미니 앨범 '1st Mini Album'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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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카라 멤버 겸 배우 강지영이 고(故) 구하라와 데뷔 15주년을 자축했다.

강지영은 7월 24일 개인 SNS에 생전 구하라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강지영은 "축하해 사랑해. 20080724. 오늘은 저와 하라언니의 데뷔 15주년! 그리고 승연언니 생일. 15살에 데뷔해 벌써 제 인생의 반이 지났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었는데 어느 덧 앞자리수도 두 번이나 바뀌고 있네요. 뭐.. 거창한 얘기는 못하지만, 나름.. 잘하고 있는 거 같다고 걱정말라고 보고싶다고 얘기할래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강지영, 구하라는 2008년 카라 미니 앨범 '1st Mini Album'으로 데뷔했다. 카라는 지난해 11월 29일 데뷔 15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을 발매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사진=강지영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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