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재가 장애인 200여명에 삼계탕 제공

최온정 기자 2023. 7. 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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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이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3 나눔 문화행사'를 열고 200여 명의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보람그룹은 지난 2013년 첫 나눔 활동을 시작한 이래 11년째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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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이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3 나눔 문화행사’를 열고 200여 명의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보람그룹은 지난 2013년 첫 나눔 활동을 시작한 이래 11년째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고 있다. 이번에도 보람상조 영업본부 직원 1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21일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나눔문화행사에서 보람그룹 및 복지관 관계자들과 장애인 이용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람그룹 제공

보람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업무용 PC 150여 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했다. 보람상조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운영하며 꿈나무 및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도 펼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환경을 보호하는 등 ESG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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