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우즈베크 10만평 호두밭 일손 돕기

2023. 7. 24. 16: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구탐구생활 (25일 오후 9시 10분)

정동원과 이경규가 우즈베키스탄 호스트 코빌의 10만평 호두밭 일손을 돕는다. 코빌의 시범을 본 뒤 호두나무 가지치기에 나선 정동원은 빠른 속도로 거침없이 가지를 쳐내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반면 이경규는 조기 퇴근을 위해서는 일을 잘 못해야 한다며 잔꾀를 부린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코빌이 "형님이 저보다 더 예쁘게 하신다"며 칭찬을 건네자 당황한다.

일을 마친 두 사람은 직접 만들어 온 비빔밥으로 호두밭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새참 시간을 가진다. 이어 현지인들에게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학교를 졸업하고 17세 이후 일찍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경규는 마침 옆에 있던 정동원과 동갑인 우즈베키스탄 소녀에게 "우리 동원이는 어떠냐"며 즉석 글로벌 소개팅을 주선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