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서 '이것'으로 1만원 결제→2000원 캐시백

김경림 2023. 7. 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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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1만 원을 결제하면 2000원 상당 캐시백 쿠폰을 지급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행사기간 중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2000원 캐시백 쿠폰을 발행하고, 2회 이상 캐시백을 받은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3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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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다음 달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1만 원을 결제하면 2000원 상당 캐시백 쿠폰을 지급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행안부는 신한카드와 생활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행안부와 지자체가 개인서비스 요금 가격 안정을 유도해 지역 상권 물가 안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온 제도로, 가격·위생 청결도·종사자 친절도·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 착한가격업소는 6633곳으로, 이번 행사는 착한가격업소 중 신한카드 가맹점 578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에 행사기간 중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2000원 캐시백 쿠폰을 발행하고, 2회 이상 캐시백을 받은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3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행안부는 특히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상권 물가를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700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김광휘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은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고물가 시대에 서민경제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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