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챗GPT 시대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실무' 저자 북콘서트 성료

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원장 최재용)은 지난 22일 서울 밀머스 역삼에서 'AI 챗GPT 시대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실무'의 공동 저자인 권오형, 최재용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영향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이 직면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환경, 사회, 지배구조) 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방안을 제시하는 등 ESG 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전국 각지의 독자들이 찾아왔으며, 이들 중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홍보팀장인 박규리씨는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챗GPT를 활용해서 작성한다는 것이 신기하여 책을 구입하고 저자를 만나기 위해 왔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실천해 보겠다"고 말했다.

모리아타운 대표이자 경영공학박사, 건국대 신산업융합학과 겸임교수인 권오형 작가는 "후손들이 살 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ESG 경영은 필수불가결"이라면서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를 통해 검증 받고 피드백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 원장이자 환경부 자문위원인 최재용 작가는 "이 책 발간 이후 기업과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ESG 경영 비전선포식 특강 강사로 초빙되고 있다"며 "ESG 경영 실천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전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