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파도 넘고 뿔소라 듣고, 입체적 퍼포먼스”

김원희 기자 2023. 7. 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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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이 신곡 퍼포먼스를 소개했다.

승희는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 발매 쇼케이스에서 “‘여름이 들려’의 비트가 굉장히 빠르고 가사도 가득 차 있어서 춤도 그 에너지를 따라가기 위해 힘차게 표현하려고 했다. 후렴구 중 ‘파도 넘어로’라는 가사에는 진짜 파도를 넘어 가는 것처럼 더 입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유아는 “여름에 중점을 두다 보니 시원하고 상큼하고 싱그러움이 잘 나타나도록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파도를 표현하거나 뿔소라를 표현하는 포인트 안무들이 있어 여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미미가 직접 파도를 넘는 포인트 안무를, 유아가 뿔소라 안무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오마이걸의 ‘골든 아워글래스’는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한 번 흐르면 되돌아오지 않는 시간 속에서 모래 시계를 직접 뒤집어 스스로 골든 타임을 만들어 내는 ‘지금 이 순간’을 담았다.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서머송이다. 한여름의 분위기와 오마이걸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살려 시원한 여름을 선사한다.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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