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채, 농가 맞춤형 품질관리…전북농산물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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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가 '2023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광역브랜드 부문을 7년 연속 수상했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개발한 예담채는 전라북도 도내 13개 시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역농협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대표 브랜드다.
전북농협의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관리 및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 안전 전북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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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가 ‘2023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광역브랜드 부문을 7년 연속 수상했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개발한 예담채는 전라북도 도내 13개 시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역농협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대표 브랜드다. 전북농협의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관리 및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 안전 전북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예담채는 2008년 원예농산물 브랜드 출시 이후 3년간 농가맞춤형으로 조직화 교육 및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전라북도에서 10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전라북도 최고급 쌀 십리향 米(향미)까지 품목을 확대했다.
예담채는 산지 생산 농가의 조직화와 물량의 규모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역과 품목 단위 통합 마케팅으로 시장교섭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산지와 소비지시장의 수급 및 가격 조절 기능으로 전라북도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 우수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을 담보할 것”이라며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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