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1년 4개월 만에 컴백 "멤버들 참여 많이 한 앨범…즐겁게 활동하고파"

정혜원 기자 2023. 7. 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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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이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의 신보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리얼 러브'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오마이걸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글래스'는 항상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존재이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내는 오마이걸을 다양한 콘셉트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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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걸.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아홉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글래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마이걸의 신보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리얼 러브'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효정은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고, 많이 고민했던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는 날이 와서 좋다. 또 멤버들이 많이 참여를 해준 앨범이라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1년 4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유아는 "솔로가 아닌 완전체로 돌아오게 돼서 기쁘다. 멤버들과 즐겁게 활동하고 싶고, 팬분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즐거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오마이걸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글래스'는 항상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존재이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내는 오마이걸을 다양한 콘셉트로 풀어냈다. 자신들의 속도와 방향으로 당당히 나아가 주목을 받아온 오마이걸인 만큼, 한 번 흐르면 되돌아오지 않는 시간 속에서 모래시계를 직접 뒤집어 스스로 골든 타임을 만들어 내는 '지금 이 순간'을 담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를 비롯해 '셀러브레이트', '내 타입', '더티 런드리', '파라다이스', '미라클'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으로, 가장 뜨거우면서도 가장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오마이걸 표 서머송이다. 신나면서도 벅찬 여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것은 물론, 오마이걸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골든 아워글래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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