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케듀오 못 보다니' 친선전 취소에 울상된 태국팬들…주최측 '환불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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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레스터간 프리시즌 친선전 주최측이 취소 티켓에 대해 환불 조치할 예정이라고 태국 매체가 보도했다.
23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토트넘-레스터전은 폭우로 인해 돌연 취소됐다.
토트넘-레스터전이 취소되면서 수많은 태국 축구팬은 해리 케인, 손흥민(이상 토트넘) 등이 뛰는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보지 못한 채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ch7'은 "태국 축구팬들이 토트넘-레스터전이 취소된 것에 실망하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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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레스터간 프리시즌 친선전 주최측이 취소 티켓에 대해 환불 조치할 예정이라고 태국 매체가 보도했다.
23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토트넘-레스터전은 폭우로 인해 돌연 취소됐다.
태국체육청(SAT)측은 "라자망갈라 경기장은 경기 준비를 끝마친 상태였다. 하지만 몇 시간 동안 쏟아진 폭우로 인해 불가항력적으로 취소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통제불능이었다. 선수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해 양 구단과 신중한 논의 끝에 취소 결정을 내렸다"며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팬분들에게)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태국 매체 'ch7'에 따르면, 주최측은 티켓을 구매한 팬들에게 환불을 약속했다. 환불 날짜와 환불 방법 등은 추후에 공지한다고 밝혔다.
토트넘-레스터전이 취소되면서 수많은 태국 축구팬은 해리 케인, 손흥민(이상 토트넘) 등이 뛰는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보지 못한 채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토트넘이 이 일정을 끝으로 방콕을 떠나기 때문에 케인과 손흥민 등이 뛰는 모습을 다시 볼 기회가 사라졌다. 'ch7'은 "태국 축구팬들이 토트넘-레스터전이 취소된 것에 실망하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비에 흠쩍 젖은 손흥민은 관중석에 있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지난 18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프리시즌 첫 경기에 결장한 손흥민은 본의 아니게 2경기 연속 결장했다.
토트넘은 싱가포르로 이동해 26일 라이언시티 세일러스와 친선전을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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