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양궁,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4장 확보

김도용 기자 2023. 7. 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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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4장을 확보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체코 필젠에서 펼쳐진 2023 체코 장애인양궁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동시에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4장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패럴림픽 출전권은 각 나라에 부여되는 것이다. 파리 패럴림픽 출전 선수는 선발전을 열어 뽑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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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양궁 대표팀의 김옥금.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021.9.1/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장애인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4장을 확보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체코 필젠에서 펼쳐진 2023 체코 장애인양궁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동시에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4장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W1오픈 혼성단체에 출전한 박홍조(서울특별시청)와 김옥금(광주광역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홍조, 김옥금과 함께 남자 리커브 오픈의 곽건휘(경남장애인체육회), 여자 리버크 오픈 최나미(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패럴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4명이 출전권을 따냈지만 해당 선수들이 그대로 파리 패럴림픽에 나서는 것은 아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패럴림픽 출전권은 각 나라에 부여되는 것이다. 파리 패럴림픽 출전 선수는 선발전을 열어 뽑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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