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의 '탈은둔' 지원

박상아 수습기자 2023. 7. 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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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가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의 '탈은둔'을 돕는다.

동구는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1개 기관과 은둔형 외톨이 청년의 탈은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관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만 19~39세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을 발굴하고, 개별 청년의 상담·취업·커뮤니티 제공 등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한다.

김진홍 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에 대한 발굴과 관심이 증가할 수 있도록 공공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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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와 11개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부산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의 탈은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부산 동구청 제공)

(부산=뉴스1) 박상아 수습기자 = 부산 동구가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의 '탈은둔'을 돕는다.

동구는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1개 기관과 은둔형 외톨이 청년의 탈은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의 '다시 찾는 너의 의미'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해당 사업은 기관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만 19~39세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을 발굴하고, 개별 청년의 상담·취업·커뮤니티 제공 등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한다.

김진홍 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에 대한 발굴과 관심이 증가할 수 있도록 공공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ivor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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