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亞 첫 팬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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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베리'가 지난 22일 대만 타이베이 클랩퍼 스튜디오에서 아시아 팬콘서트 '드림 숍(DREAM SHOP)'을 마무리했다.
한편 베리베리는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부터 대만까지 3개국에서 아시아 첫 팬콘서트 '드림 숍'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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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그룹 '베리베리'가 지난 22일 대만 타이베이 클랩퍼 스튜디오에서 아시아 팬콘서트 ‘드림 숍(DREAM SHOP)'을 마무리했다.
대만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썬더(Thunder)'와 편곡한 '마이 페이스(My Face)'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한 베리베리는 "지난번에는 첫 단독 콘서트였다면, 이번에는 첫 번째 팬 콘서트로 왔습니다. 올 때마다 뜨겁게 반겨 주셔서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5개월 만에 다시 만난 대만 팬들에게 반가운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했다.
베리베리는 가수 이채연의 '노크(Knock)' 챌린지를 비롯해 그룹 '뉴진스'의 '슈퍼 샤이(Super Shy)'까지 더해 선보이는 등 다양한 팬들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콘서트에서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팬콘서트 소식을 접하고 베리베리와 만날 날만 기다리며 행복한 마음으로 버텼다"며 "베리베리가 행복한 것이 팬들의 소원”이라는 사연이 소개돼 멤버들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다. "베리베리의 팬콘서트에 계속해서 함께 하고 싶어 대만을 첫 방문하게 됐다"는 한국 팬의 사연까지 베리베리를 향한 팬들의 응원과 사랑이 담긴 다양한 사연들이 전해졌다.
이외에도 노래 '언더커버(Undercover)', '스마일 위드 유( )(Smile With You ( ))' 등 베리베리의 대표곡들을 비롯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그려내 공연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베리베리는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부터 대만까지 3개국에서 아시아 첫 팬콘서트 ‘드림 숍’를 개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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