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맞은 미미 "매일 감사하며 사는 중…오마이걸 활동도 더 좋은 에너지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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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지구오락실2'를 통해 받은 사랑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오마이걸 아홉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글래스'는 항상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존재이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내는 오마이걸을 다양한 콘셉트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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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지구오락실2'를 통해 받은 사랑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미는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아홉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글래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매일을 감사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공백기 동안 각자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미는 "매일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각 분야에서 멤버들이 최선을 다해 활동을 하고 있어서 모였을 때 더 좋은 에너지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tvN 드라마 '환혼'에서 진초연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아린은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25살 첫 시작을 뜻깊게 할 수 있었고, 여름에는 오마이걸로 활동하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오마이걸 아홉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글래스'는 항상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존재이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내는 오마이걸을 다양한 콘셉트로 풀어냈다. 자신들의 속도와 방향으로 당당히 나아가 주목을 받아온 오마이걸인 만큼, 한 번 흐르면 되돌아오지 않는 시간 속에서 모래시계를 직접 뒤집어 스스로 골든 타임을 만들어 내는 '지금 이 순간'을 담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를 비롯해 '셀러브레이트', '내 타입', '더티 런드리', '파라다이스', '미라클'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으로, 가장 뜨거우면서도 가장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오마이걸 표 서머송이다. 신나면서도 벅찬 여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것은 물론, 오마이걸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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