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알룰로스 생산기지 본격 가동… “글로벌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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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대상이 저칼로리 감미료 알룰로스를 본격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에 추가한다.
대상 관계자는 "차세대 감미료로 떠오른 알룰로스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국내 최대 전분당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의 명성에 걸맞게 독보적 기술력과 차별화된 품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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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군산에 위치한 전분당 공장에서 알룰로스 전용 생산시설 준공식을 갖고 알룰로스 생산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약 1년 3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으며, 약 3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규모의 알룰로스 생산기반을 구축하였다.
대상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을 타고 증가한 저칼로리 감미료에 대한 고객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알룰로스 생산을 추진, 약 1년 3개월간 3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생산시설을 완공했다. 특히 1965년부터 전분당 사업을 시작한 대상만의 노하우와 독보적 기술력을 집약해 매출 견인과 함께 글로벌 시장 선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차세대 감미료로 떠오른 알룰로스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국내 최대 전분당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의 명성에 걸맞게 독보적 기술력과 차별화된 품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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