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국악엑스포 성공 유치' 영동군-대전관광공사 맞손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와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이 24일 군청에서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3.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4일 대전관광공사와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엑스포 홍보지원·상생협력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군은 엑스포 기간 동안 대전시로 유입되는 국내외 관광객을 영동군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결집된 역량으로 세계인의 화합의 무대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오는 2025년 9월12일부터 10월11일까지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세계국악엑스포를 열 계획이다.

엑스포의 국제 행사 승인 여부는 이달 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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