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 고군택, 세계랭킹 136계단 상승…임예택 1482계단 '껑충'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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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맨 먼저 2승 고지에 오른 고군택(23)이 100계단 이상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고군택은 지난 23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 최종일 연장 승부에서 임예택을 제치고 우승했다.
준우승한 임예택(24)은 세계랭킹 2728위에서 1246위로, 무려 1482계단이나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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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맨 먼저 2승 고지에 오른 고군택(23)이 100계단 이상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고군택은 지난 23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 최종일 연장 승부에서 임예택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 성적을 반영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666위에서 이번주 530위로, 136계단 상승했다.
고군택은 올해 첫 대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고, 약 3개월 만에 2승을 차지했다.
준우승한 임예택(24)은 세계랭킹 2728위에서 1246위로, 무려 1482계단이나 도약했다.
코리안투어 선수들 가운데 이정환과 정찬민도 세계 470위, 세계 525위로 소폭 상승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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