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시 공무원 300명, 경북지역 수해 복구 지원

이창재 2023. 7. 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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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대구시 소속 공무원 300명이 24이 예전군 감천면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며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공무원들의 노력이 수해로 상심이 큰 경북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와 한뿌리인 경북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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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피해가 컸던 경북을 돕기 위해 3일간 300명이 현장 찾아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대구시 소속 공무원 300명이 24이 예전군 감천면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며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26일까지 3일간 자원봉사에 나선다.

24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 공무원들과 예천군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감천면 천향2리를 오가며 삽으로 흙을 파헤치는 등 수해복구에 전력을 기울였다.

앞서 대구시는 17일부터 생필품 구입 등을 위한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경북도에 긴급 지원하는 한편 대구 새마을회에서 봉화 춘양면 학산리에 컵라면 전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경북 영주시 영주초등학교 대피소 천막 60동 지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 바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왼쪽)이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구시]

이날 300여명의 공무원들도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시급히 필요한 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공무원들의 노력이 수해로 상심이 큰 경북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와 한뿌리인 경북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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